플로렌시오 종족 스왑(주의문 및 요약본 있음)

☆전제조건☆

전체 11살 기준으로 서술하였습니다. 플로렌시오(원본=천사)의 사회성 및 윤리관은 '천사'인 부모님 아래에서 기반이 나온 것이므로 다른 종족일 때는 그 부분이 싹 빠져있습니다. 읽으실 때는 해당 부분 부디 참작 부탁드립니다................

☆트리거 주의☆

또래에 대한 괴롭힘 묘사가 약간 있습니다! 1등이 2등 괴롭혀요! 싸움 유도해요! 등등...
전체적으로 성격이 나쁜 어린애에 대해서 이야기하고 있습니다!
요약본 준비했습니다! 요약본만 읽으셔도 됩니다!

 

요약본

요정- 생각도 말본새도 행동도 전부 싸가지 없을 듯. 아카데미 입학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음. 한다면 갱생 여지는 있음.
악마- 세상만사에 관심 없고 무미건조함. 아카데미 입학 안 함
용족- 말 없고 문제 생기면 힘으로 해결하려는 성향. 아카데미 입학식 직전에 기분 내키는대로 결정함
인간- 잘 웃고 잘 떠드는 것 같지만 눈이 웃고 있지 않은 어쩌고... 속으론 사람 바보취급할 듯. 초대장 팔거나 입학하거나 둘 중 하나. 입학했다면 갱생의 여지......... 있을까?

결론: 가정교육은 정말 중요하다

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성격 나쁜 순위(겸 제 전문 순위........ 인생 다 그런 겁니다)
인간>요정>용족>악마>>>>>>>((대충 여기쯤에 부모님의 교육과 다정한 친구들 있음))>>>>>>>>>>원본(천사)

Q. 원본이 흔적도 안 남은 거 같은데요?
A. 어떤 루트에선 갱생 여지가 있긴 하다는 점에서 본질은 무른 걔 맞습니다. 그래봐야 11살 걔임.

 

 

요정 플로렌시오

"아? 지금 나한테 말한거야?"

책을 멀리하라는 가르침이 없고 요정계는 지식을 쌓는 게 권장되는 분위기이니만큼 책에 묻혀서 지냈을 듯. 타인에 대한 흥미를 가지기도 전에 책을 접한 탓에 다른 사람을 이해하려고 하지 않음. 자기랑 대화가 안될 것 같은 상대, 대화가 안 통할 것 같은 상대, 대화하고 싶지 않은 상대... 등등 전부 자기 기분 내키는대로 무시해버림. 가끔 내키면 말을 거는데 이게 대화가 아니고 그냥 자기가 하고 싶은 말만 하고 상대가 원하는 답 안해주면 휙 가버릴 듯.
외형... 변한 거 그닥 없는데 날개는 있을 듯.

초대장을 얻었다면...
1. 그냥 본인이 쓴다<-이 경우 변화의 여지는 있음(친구들아.....)
2. 놀리듯이 남(좀 더 성격 나쁘게 쓰자면 자기가 1등한 직전 시험의 2등)에게 줘버린다<-이 경우 성격 진짜 개쓰레기이므로 갱생 불가

악마 플로렌시오

"짧게 말해."

악마라면 요리는 잘했을 거 같음. 세상만사에 관심이 없고 더러는 귀찮아함. 누가 뭔가 하라고 하면 귀찮아서라도 빨리 끝내고 농땡이치다가 마감 직전에 제출할 듯. 빨리 제출해봐야 새 과제가 생길 뿐이니까... 그래도 다른 종족스왑에 비해선 꽤 무난한 편에 드는 성격(......)이라고 생각함.
외형... 피부색 어두워지고 악마날개랑 꼬리 있고... 뿔은 없을 듯.

초대장을 얻었다면...
안 쓰고 남 줬을 거 같음. 이유... 전적으로 귀찮아지는 게 싫어서.

용족 플로렌시오

"......"

용족이라면 육체적 재능을 살릴 수 있지 않을까... 사람을 영 무정물 보듯이 해서 또래들한테는 반발을 많이 살텐데 매번 힘으로 꺾어버릴듯. 걸려오는 싸움은 안 피하고 맞서는데 먼저 싸움 거는 일은 없어서 더 이상한 애 취급 받을 듯. 엄청 거창하게 착한 이유가 있어서 그런 건 아니고 그냥 자기한테 반발심을 가지고 덤비는 사람을 꺾어놓는 걸 좋아할 뿐임. 성격 묘하게 나쁨.
외형 변경 거의 없는데 뿔은 있음. 개인적으론 양뿔일 듯. 그 외 꼬리나 비늘 같은 건 없어서 겉으로 보기엔 좀 만만해보임.

초대장을 얻었다면...
대놓고 주변에 보여줘서 자기한테 싸움 걸게 유도나 했을 듯. 갔을지 안 갔을지는 모르겠음. 그 때 내켰다면 갔을 거고 아님 마는거임. 그럴 거면 딴 사람 주든가... 총체적으로 나쁨.

인간 플로렌시오

"저는 늘 준비되어있고 말고요."

늘 자신만만하고 붙임성 좋은 태도를 보임. 기본 존댓말 상정. 어지간히 화나거나 짜증나도 존대 쓰는 걸 멈추진 않음. 이쪽은 아마 자라면서 별로 좋은 경험이 없었을 것 같아서(뇌피셜~) 일관되지 않은 태도를 경멸하고 사람 자체를 싫어함. 하지만 붙임성 좋게 굴어두면 언젠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함. 늘 웃는 얼굴인데도 위화감을 주는 인상. 요정 버전보다 경우에 따라 성격 더 나쁠 수 있을 것 같음. 요정보다 잘 안 고쳐질 거 같다는 점에서...
외형 천사일 때랑 달라진 거 없음. 대신 늘 여우처럼 웃는 인상일 듯.

초대장을 얻었다면...
1. 마음에 드는 이권이나 금전적 보답이 제시된다면 팔았을 듯.<-갱생 못하고 후려치기 잘하는 중개상 같은 걸로 크지 않았을까......
2. 1번에서 마음에 드는 게 없었다면 걍 입학함<-갱생 여지...... 있을까? 친구들아..... 2